[마이다스아이티] 2018 마이다스 챌린지 후기

마이다스챌린지 후기
오늘의 포스팅은 좋은 경험을 공유하려합니다^^
제가 참여했던 행사입니다. 마이다스 챌린지

저는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작년마이다스 챌린지에 지원을 했지만,, 떨어졌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떨어지면 좀 속상할 것 같았지만...


예선
예선 방식총 6개의 문제가 주어졌는데요.
예선 때 저는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3개 풀어 제출하였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예선을 합격하였습니다!!


예선 합격 메일



이메일을 받고 오후에 마이다스 직원분께서 전화를 주셔서 참석 여부티셔츠 사이즈를 여쭤보셨습니다.


OT
OT 참여하려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입니다.
역시나,, 너무 이쁘더군요.
제가 판교 건물에 행사를 참여하게된 것을 실감이 나는 순간이였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 건물



명찰노트북에 어울릴 듯한 스티커를 받고 설레는 마음을 품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 OT 명찰, 스티커


마이다스아이티의 가장 큰 무기죠.
식사인데요!! 역시 어마어마 했습니다.

정신이 없어 다 먹고 디저트만 찍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 디저트



점심을 먹고 저희 팀의 멘토님께서 회사 소개를 해주시고 OT 장소 밖에 있던 AI 면접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면접 보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생각보다 정밀하게 파악을 하고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 시선을 얼마나 다른 곳에 두는지
- 자신감은 얼마나 있는지 등등...


마이다스아이티 AI면접



점심 이후엔 매칭된 팀원들과 함께 사전 준비 협의를 끝내고 배부르게 OT를 끝냈습니다.

본선
본선 장소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마이다스 챌린지 본선 장소 가는 길 


지하 1층으로 내려가던 길입니다.
경기창조혁신센터 지하 1층



해커톤 진행하던 와중에 거의 유일한 한장!
잠깐의 포토타임


아쉽게도 본선 사진은 더 이상 없습니다,,
긴장도 많이해서 그런가 열심히 코딩을 하였습니다!!
정말 남는건 사진 뿐이긴 하네요.

본선 때 느낀 점입니다!

해커톤 개발을 하며
우선 좋은 팀원들을 만나 좋았습니다.
회의진행이 깔끔하였고 실력도 좋은 팀원들을 만났습니다.
웹 솔루션 분야이다보니 프론트와 백엔드를 나누었습니다.
백엔드 2명과 프론트 1명의 조합이였습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프론트가 백엔드 개발속에 따라오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대략 새벽 3시쯤 코딩을 마치었습니다.
하지만 프론트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아 제가 어찌 해줄 방법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결과물은 백엔드 진행에 1/3 정도 프론트와 합쳐 너무나도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아쉬운 결과였지만 너무나도 좋은 팀원들을 만나 기본적으로는 개발 과정이 즐거웠고
회의도 너무나 적극적이여서 개발을 함께하는 느낌이 들어 재밌었습니다.


해커톤 개발 외적인 부분.
우선 해커톤 진행 장소 밖에는 간식이 있었는데요.
역시 마이다스아이티 간식을 데코까지 이쁘게 제공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사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OT 설문조사때 본선에서 제공 받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물어보는 란에 저는 포카리를 적었습니다. 그런데 포카리를 한입도 못 마셔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거는 여담이였구요!
우선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신 분들이 스태프이신데 스태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으셔서 당황을 했습니다.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면 스태프분들께서 오셔서 질문을 하시는데 압박 면접같은 느낌,,
개발 진행의 원할함을 위해서 좀,, 신경을 덜 쓴 부분을 캐치하셔서 고개를 숙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많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제가 성함을 여쭈어보지 못했지만 너무 친절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특히나 저에게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대략 새벽 4시쯤 질문을 주셨는데
'평소에 에자일 방법론을 사용하냐' 질문이였는데 저는 너무 피곤해서 Azure 서비스로 알아듣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답변을 마치고나니 에자일 이라는것을 알고 부끄러웠습니다,,


해커톤을 진행하며 느낀 점.
마이다스아이티 개발자 분들과 몇마디 나누어보니 저와의 지식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많은 지식을 얻고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해커톤 발표진행 때 저희 인솔하는 멘토님이 계셨는데
제가 여쭤 본 것중 한개는 '정말 수평적인 문화인가, 회의 때 부장과 나의 의견이 다른 점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가 ' 였습니다. 이 질문에 멘토님께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렇지' 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저는 마이다스아이티를 더 알아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회사라고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모든 분들의 인상이 좋으시다는 것입니다.
말씀하시는 억양이나 느낌이 부드러워 모든 스태프분들의 첫인상이 매력적이였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가 채용에 공을 많이 들이는 이유가 있구나,,'
약간의 공감이 되기도하였습니다. 저의 많은 부분을 보여드리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으로 학교로 복귀하였습니다.

본선 결과
너무나도 과분한 메일을 받게되었습니다.
면접 제의 메일


메일을 받고 너무나도 너무나도 기뻤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함께하지 못하여 미안함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튀지않았나 다른 팀원들의 모습을 부각시켜주지 못하지는 않았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할한 진행과 준비를 해주셔서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게 준비하고 만들어주신 마이다스아이티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일정도 잘 준비해서 경험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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